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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_모두 거짓말을 한다

ciuciu 2018. 10. 23. 11:24

빅데이터 회의주의자의 의견과 다르게 디지털 데이터를 혁신적 도구로 활용한 예시를 서술한 내용으로 

빅데이터의 힘은 새로움, 솔직함, 클로즈업, 인과적 실험의 실행 가능성에 있다.


그는 트럼프의 당선도 일찌감치 짐작하고, 사람들이 본심을 숨기고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는지 미국인들 사이의 악의와 혐오를 구글검을 통해 전문가/점쟁이보다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는 전세계의 정치/선거에도 동일한데, "검색 데이터는 우리가 여론조사에 의지하는 학자들과 저널리스트들이 생각하는 사회와 매우 다른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데이터는 너무도 크고 너무도 풍성해서 아주 가까이 확대해도 어떤 특정한, 대표성이 없는 인간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생각을 환기하는 복합적인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호한 문장이다. 



사회와 과학이 붙은 사회 과학이란 용어는 향후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 그 기초는 빅데이터 분석이 될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에는 그 힘만큼 위험성도 보유하고 있다. 

" 더 나은 데이터 역시 또다른 형태의 차별, 즉 경제학자들이 '가격차별'아리고 부르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