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4

201202_뉴욕3부작

뉴욕3부작은 대상에 몰두하다가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1. 유리의 도시 익명으로 추리소설을 발간하며 살아가던 한 소설가가 어느 날 잘못 걸려온 전화 한통에 '탐정'의 역할을 맡게 된다. 탐정 역할에 몰두하다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2. 유령들 사설탐정으로 일하는 한 남자는 일년이 넘도록 상대를 관찰하느라, 본인의 삶의 끈을 놓친다. 3. 잠겨 있는 방 논평과 비평을 업으로 삼고 살던 주인공은 어렸을 적 친구가 남긴 소설을 매개로 그의 세계로 들어선다. 친구의 흔적을 쫓으며 자신을 놓아버릴 뻔 하지만, 가까스로..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뉴욕 3부작'은 근본적으로 글쓰기라는 창조적인 과정과 또 하나의 독립된 자신을 창조하기 위해 자신을 잃어가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 옮긴이의 말. ..

취미/도서 2021.02.15

Plex media server plug-in

유용한 PLEX (플렉스) 플러그인 모음과 활용 플렉스 미디어 서버의 애드온 격인 다양한 플러그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설치하는 방법과 세팅, 활용 플러그인 설치 방법 설치 방법은 간단하며 다음과 같다. 1. 먼저 각 플로그인을 다운로드 받고 압축을 풀어준다. 2. 압축을 푼 폴더의 이름을 plex 규격에 맞게 수정한다. 3. plex plug ins 폴더에 복사한다. 4. 각 플러그인 폴더에 적당한 소유권을 부여한다. 다운 받은 번들 들을 압축 풀기 지난 포스트를 본 유저라면 필자의 시스템이 우분투(리눅스)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압축된 zip파일의 압축을 풀어주는 unzip 패키지를 설치한다. (Ubuntu 18.04는 기본으로 설치 되어있다.) $ sudo apt-get install unzip 물..

취미 2019.09.26

190513~24_쾌락 독서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은 도끼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사월의 시 칠월의 솔 등 여러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린 시절 멋모르고 읽었던 많은 책들을 떠올리며, 공감도 많이 하고, 지금에 와서 책읽기와 멀어졌던 나를 다시 보게 되었다. (조금씩 늘려가야지) 부장판사이다보니 이런 책을 낼 수 있었다는 객관적 의견, 기본적으로 책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가장 와닿았다. 어딘가 걸리는 느낌 없이 술술 읽어지는 이런 책이 내게도 꽤나 잘 맞는 느낌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 ㅇ인간이란 판단력이 없어서 결혼을 하고, 인내력이 없어서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없어서 재혼을 한다는 말이 있다. ​ ㅇ나만의 '험담에 대처하기' 솔루션이 절로 생겼다. 내가 찾은 마법의 단어는 이거다. "그러게 (싱긋 미소 지으며) "..

취미/도서 2019.08.26

190501~0513_불황이지만 돈을 불리고 있습니다.

경제 관련 서적이 읽고 싶어서 시작은 했지만, 상당히 초보적인 접근이 많았고 평범한 내용이었다. 물론 돈을 벌수 있는 정보는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 굳이 책으로.... ㅇ국가통계포털(kosis.kr)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각종 통계자료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통계라는 것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을 숫자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나만의 생각에 매몰되지 않게 해주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나는 4인 가구고 옆 자리 김 과장도 4인이고 박 부장은 5인이라는데 어디에 1인 가구가 많다는 거지? '이 좋은 동네를 떠나서 다들 어디로 가는거지?' 이런 생각들에 대한 객관적인 답을 주는 공간이 국가통계포털 아닌가 싶습니다. ​ ㅇ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바꿔주고,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

취미/도서 2019.08.26